6.1지방선거 D-35일, 강진군수 후보, 28~29일 ‘경선

• • 작성일 2022-04-27 12:53:15 | 수정일 2022-04-27 12: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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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반득표자 없으면 결선투표, 민주당추천관리위원회 심사결과, 군의원 순번 배정

• 6.1지방선거 D-35일, 이번주에는 강진군수 후보를 뽑는 당내 경선이 오는 28~29일 실시돼 단수 후보가 될지 2인 경선으로 갈지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여 후보들에게는 ‘운명’의 한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진군수 후보 경선의 경우, 3인 경선방식을 도입하면서 강진원·서채원·이승옥 후보가 오는 28~29일 경선을 하게 된다. 경선은 ARS(자동응답시스템) 전화투표로 치러지며, 권리당원(50%)·안심번호선거인단인 일반인(50%) 투표를 합산한다.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오는 28~29일, 안심번호선거인단 투표는 29일 하루 동안 치른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경우 결선 투표를 한다. 2차 경선 방법은 1차 경선과 같고 날짜는 권리당원 선거인단은 5월 4~5일, 일반인 투표는 5월 5일이다. 경선 결과 발표는 오는 30일 오전 11시에 할 예정이며, 2차 경선을 한 지역의 결과 발표는 다음 달 6일 오전 11시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한다. 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특히 청년 공천 확대를 위해 군의원 가지역 예비후보였던 김주웅 후보를 전남도의원 비례대표로 공천했다. 또한 기초의원 단수 추천 후보자와 경선 후보자를 발표했는데, 강진 가선거구와 나선거구 김보미 후보는 순번 배정이 확정됐다. 

  김주웅 후보가 빠져 나간 가지역 선거구는 가-노두섭 후보, 나-김창주 후보, 다-윤영남 후보, 라-윤기현 후보로 배정됐으며, 나선거구는 김보미 후보가 1-가를 배정받았다. 나 선거구는 권리당원 100% 경선 결과, 상위 1,2위를 나와 다에 배정할 예정이다. 한편 군의원 가선거구에 등록했던 조훤범 후보는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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