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센터, 전남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대상’ 쾌거

  • 4년 연속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인정 받아



  • 강진군은 2021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대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3,000만 원, 시상금 600만 원을 받았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전남도에서 매년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등 8개 지표, 정부합동평가 2개 지표 등 3개 분야 115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농촌진흥사업 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시상한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군 벼 대표품종인 ‘새청무’육성 ▲미래 유망 아열대 과수단지 조성 ▲고품질 축산물 생산 신기술 보급 ▲수출 주력 전략 작물 육성 ▲가공지원센터 운영 ▲청년 창업농업인 및 귀농·귀촌정책 추진 ▲농기계임대사업소 권역별 설치완료 등 현장중심 기술 보급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도사업 추진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옥 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 직원과 강진군 농업인들이 합심하여 지도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창조적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강진 농업·농촌 경쟁력 향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상, 2019년 농촌진흥청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 최우수상, 2020년 전라남도 분야별 우수 시군 선정에 이어 올해 2021년 전라남도 종합평가 대상 확정으로 4년 동안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농업기술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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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창식 news@gj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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