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고 심예원, 전국학생4-H연합회 회장 당선

  • 열정적 4-H활동으로 공약 실천하겠다

  •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정태원, 이하 생명고) 친환경원예과 2학년 심예원 학생이 2023년 전국학생4-H연합회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4-H본부는 지난 6월 2~3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023년 전국학생4-H연합회 중앙위원 리더십캠프’에서 후보자 정견발표와 투표를 거쳐 올해 전국학생4-H연합회 회장단을 선출했다. 

    심예원 학생은 2022년부터 4-H회원으로 활동하며 현재 생명고 학생회 부회장, 전남학생4-H연합회 회장으로써 전통문화 계승, 과제 및 체험활동, 환경보전활동, 진로 및 취업활동 등을 하며 학교4-H회를 이끌고 있다.

    전국학생4-H연합회는 전국 7만여 학생 4-H회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자율적 참여와 자치활동을 통해 건전한 민주시민의식과 창의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로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또한 대한민국 학생4-H회원의 대표로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구성됐으며, 4-H활동 정책과 프로그램 발전에 참여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생명고는 매년 전교생이 4-H회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에 전국학생4-H과제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전남4-H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서 금년에 전국 학생4-H연합회 회장을 배출하는 경사를 맞이하게 되었다.

    심예원 회장은 ‘4-H투게더 운동을 통한 학교 간 교류 확대, SNS 설문조사, 건의함 운영을 통한 소통하는 연합회 운영 등의 공약을 내걸었는데, 전국 7만여 회원들과 함께 4-H활동을 열정적으로 전개해 공약을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 저작권자(c)강진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신문 news@gjuri.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