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청정미영농조합, 유기농 찹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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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강진군 도암면 다산청정미영농조합법인(대표 윤정인)이 1백만 원 상당의 유기농 찹쌀 200kg을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산옥, 김동진)에 전달했다.

    올해 초 미람종합푸드에서 기부한 김치에 이어 두 번째 현물 기탁으로, 다산청정미영농조합법인이 도암면 이웃사랑 행복천사 기부 릴레이에 175번째로 동참했다.

    찹쌀을 전달한 윤정인 대표는 “관내 업체가 지역사회 내의 어려운 이들을 보살피고 섬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산옥 공동위원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행복과 사랑을 전하고 이로인해 도암면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어 감사하다”며 “기탁된 현물은 취약계층 가구의 영양 개선 및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찹쌀 200kg은 경로당 및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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