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경험 40여년과 도의원 8년간의 의정활동 시 민원을 해결했던 경험을 살려 군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시키고, 군민이 화합하는 강진을 만드는데 작은 힘이나마 기여하고자 합니다”
50년 7개월이라는 공직 경험을 되살려 무엇인가 군민에게 작은 힘이나마 기여할 수 있다면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민원소통위원장 전국 공모에 참여해 선정된 곽영체 민원소통위원장의 소감이다.
1%의 오만과 사욕도 없이 군민의 공복으로서 겸손하고 청렴한 자세로 봉사에 임하겠다는 곽 소통위원장은 “군민들의 권익보호와 강진원 군수의 신강진 창조의 군정혁신을 지원하면서 민원인들의 곁으로 다가가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곽 위원장은 “모두를 배려하는 포용적 민원서비스,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민원소통위원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민원인 권익 보호와 군민의 생명·안전 관련 긴급민원 신속처리 체계를 확립해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곽영체 소통위원장은 “주로 지역현안 갈등조정 및 중재·해결과 군민의 고충민원에 대해 현명한 조사와 처리로 환경과 시설분야 등 고질적 민원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민원소통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련학과 교수, 지역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추천위원회를 통해 군수가 위촉한다.
한편 곽영체 민원소통위원장은 강진교육청과 완도교육청 교육장을 역임하고 퇴임 후 도의원 8년간 재임 하면서 9대 10대 윤리위원장, 10대 교육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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