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수(사진) 전남도의원(예산결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진1)은 지난달 30일 강진군 도암면사무소에서 열린 「국지도 55호선 강진 도암교차로 개선 사업」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와 좌회전 대기차량의 대기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도로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도암교차로 개선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암 교차로는 국지도 55호선과 지방도 819호선, 도암면 소재지 진출입로가 합류하는 구간으로 평소 교통량이 많고 대형 차량들의 과속이 잦아 매년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가 많아 주민들의 민원이 빈발했던 구간이다. 차영수 도의원은 이런 주민 민원을 해결하고자 의정활동을 통해 도암 교차로 문제 해결에 공을 들여왔다.
차영수 도의원은 “도암교차로 개선 사업은 저뿐만 아니라 강진군과 도암면 주민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알리고 공사구간 내 토지를 소유한 주민들의 양보와 협조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도암 주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강진 군민들의 숙원 사업에는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암 교차로 개선사업은 금년 10월 중으로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금년 내 토지를 매수한 후 2022년에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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