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18일째 폭염 특보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2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11개 시·군에서 폭염경보가 발령 중이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폭염 특보는 지난 9일부터 완화와 강화를 반복하며 18일째 이어지고 있다. 강진군은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이며, 온열질환자는 여름 더위가 찾아온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전남 54명이 발생했으며, 축산 분야 피해는 올여름 들어 26일까지 전남 농가 76곳에서 닭 1만6천479마리, 오리 630마리, 돼지 632마리 등 가축 1만8천141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보하고, 야외활동이나 외출을 자제하기를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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