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원동력 ‘청년’ 지역발전 다진다



  • 강진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협의체인 강진군 청년정책협의체가 정기총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 저녁 강진군 청년정책협의체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청렴수련원 다산교육관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 참석한 이승옥 군수는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통해 청년정책뿐만 아니라 군정 전반에 젊은 기운이 물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과 축산·수산·임업, 경제 등 3개 분과 42명으로 구성된 강진군 청년정책협의체는 강진군에 거주하는 45세 이하 청년들로 연2회의 정기총회와 분기별 1회씩 분과별 회의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각종 사업비의 형평성 있는 지원대책과 함께 농촌활성화방안으로 농촌체험프로그램 공모를 제안하기도 했다. 특히 일자리, 인재양성, 청년복지, 청년문화 등 4대 분야로 마련된 제1차 강진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협의체가 적극 나서 줄 것과 제2강진산단 조성 등 일자리창출과 함께 강진형 청년일자리 창출에 23개 사업추진에 대한 홍보를 주문했다. 

    강진군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사회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자립기반형성을 통한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1월 강진군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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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창식 news@gj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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