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강진군은 강진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숲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수거해 난방용 땔감으로 재활용 한 후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총 100톤을 전달한다. 봉사에 참여한 강진로타리클럽은 1969년 창립되어 현재 9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강진의 대표 봉사단체로 금번 행사에 1톤 화물차 5대를 동원해 땔감 나르기에 힘을 보탰다.
숲가꾸기 사업은 건강한 나무를 키우기 위해 가지치기와 잡목제거 등 솎아베기 작업을 하는 사업으로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은 장작으로 만들어 어려운 이웃도 돕고 수해 및 산불도 예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사랑의 땔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몸과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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